미국 마감..

만기 모멘텀으론 최악에 가까운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장증 급등락을 반복하더니
종료 20여분을 남기고 섹터 구분없이 하락하더니
결국 마이너스에 끝나고,
에센피 선물은 마감후 15분간10포인트가 넘게 밀려서
코스피 마감시와 유사해졌고,
나스닥선물은 더 빠졌네요..

미국금리는 2.85찍고 2.83마감됐는대
단기예산안 통과로 부채한도 우려까지 해소되는듯 하다가
재원 마련 방안이 구체화되지 못한 탓에
결국 부채만 늘고 금리가 오른다는 인식이 퍼진듯합니다..
결과적으로 아직은 투심이 불안정하다는 의미인듯 하네요..

필반이 2.2%하락에 MSCI KOREA가 4.6%,
MSCI EMERGING이 3.1%빠졌네요..
VIX선물이 장중 10%빠지다가 강보합 마감했구요..

일단 코스피는 선반영된 부분이 있어 미국 대폭 하락만 아니면
상승 출발이 유력했는대 지금으로선 불투명해진듯 하구요..
미국은 고점에서 10%밀린 후 되돌림이 나왔는대
코스피나 니케이,항셍은 그에 못미친 부담에 
어제도 하락반전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삼전 하닉은 디램가격 상승이나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로
사실 올라도 부족한 상황인대,
미이크론이 4.2%하락했고, 이재용부회장 석방이후
여론악화로 복귀가 늦어지는 점이 부정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미국장에서 힌트를 못얻었으니
내일 우리장은 그야말로 닥쳐봐야 알듯합니다..
미선은 왠만하면 되돌림 반등으로 시작하지 않을까 싶은대
호주증시랑 같이 살펴봐야 할것 같구요..
다만 야선에서 보여준 외인의 강한 매수세가

명절 연휴 3일전 시장은…

역대적으로 개폭락하는 장이다.
3일전 개폭락~ 개인들 매도가 많아서…
2일전 반등 시작… 1일전 반등 완료~ 명절 후 강보합 시작 상승 시작!



이게 우리나라 기본 명절 3일전과 명절 후의 주가 움직임이였다.
고로~
금일은 급등시 매도가 정석이고… 보합시엔 버티는게 정석 → 다음날부터 상승 예상하므로~



본인은… 풋 야간 매도분 환매에 주력하겠습니다. 설 연휴 지나면 풋은 거의 1/10 가격에 거래되겠지만…

꽉막힌 아빠

사실 판에다가 글 쓰는 것도 처음이고 여기는 다들 당사자? 분들이 쓰시는 것 같은데 제가 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여고생이구요, 초등학생 남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도 어김없이 명절과 함께 다가온 부부싸움입니다.
작년 추석에는 그냥저냥 넘어갔는데(그때도 불안불안하긴 했지만) 올해는 시작 전부터 아슬아슬하네요..뭔가 얘기를 꺼내려니까 핵심도 아닌 얘기를 주저리주저리 너무 길게 늘어놓게 되어서 자세한 사정은 생략하고 말씀드리면, 수요일에 크게 싸우신 이후로 서로 대화를 거의 섞지 않으십니다.(기본적인 것 빼고는) 부모님이 싸우신 건데 지금 공부해야 할 고3이 왜 이런데다가 글을 쓰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일단 가장 큰 이유는 너무 답답해서 입니다. 또 왜 새삼스럽게 매년 겪다가 올해 글까지 쓰냐 하실 수도 있지만 이번에 아빠께서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입니다.
원래 중학교 때까지는 명절 때 이런일이 있으면 엄마께서는 종종 제게 하소연을 하시긴 했지만, 아빠께서는 제게 별말 없으셨죠. 그래서 저는 아빠의 관점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나서부터 아빠께서 제게 조금씩 하소연?을 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쎄하기는 했죠. 그리고 이번에 아빠께서 제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확실하게 아빠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체감했습니다. 아빠의 친구들 중에는 아직도 명절만 되면 술마시러 나가고 낮잠만 자는 친구들도 많다, 본인은 일도 하고 낮잠도 안자는데 본인이 무엇을 더 어떡하냐, 어차피 많이 해봤자 최대 20년일텐데 왜 그러냐, 등등 심지어 제가 아빠가 외가의 분위기를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엄마도 친가의 분위기를 이해할 수 없는거다, 관점의 차이라는 식으로 말씀드리니까 너가 잘 몰라서 그렇다며 오히려 외가가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셔서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의 문화가 전체적으로 ‘이런’문화라서 본인도 어쩔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원래 아빠께서 상당히 보수적이고 예의 중시하시는 분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 대화를 통해서 절대로 바뀌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을 체감하고 막막하기만 합니다. 엄마께서도 지치시고..
사실 의견이 갈리기만 한다면 그나마 나은건데, 아빠께서 다혈질? 기질이 있으셔서 본인이 화나시면 평소에도 갑자기 소리를 버럭 지르시고 굉장히 강압적으로 변하세요. 저도 그래서 1년에 두세번씩 그렇게 혼나고 진짜 그 정도가 너무 괴롭고 억울해서 가출센터까지 찾아볼 정도였는데 저는 그나마 나중에 너무 심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는데 저는 양반이었는지 엄마랑 이런일이 있었을 때는 사실 사과하신 걸 본 적이 없어요. 엄마도 받은 적 없다 하셨고. 근데 진짜 명절 때 싸울 때마다 목소리 높이시거든요. 
그래서 문제점을 정리하자면, 엄마와 아빠의 의견차이와 갈등은 절대로 나아지지 않을 것 같은데 아빠께서 너무 강압적인 태도로 엄마를 대하신다는 거에요. 

너무 두서없이 쓰고 상황도 미리 말씀 안드리고 써서 황당해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그냥 두 분 하소연만 듣는 거 말고 좀 이런 상황을 나아지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